(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임상현이 밀크티처럼 달콤한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임상현은 24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 사운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카페에서 찻잔을 든 채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의 하이라이트 파트를 가창하는 임상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임상현은 그동안 주로 선보였던 슬프고 애절한 보컬이 아닌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R&B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봄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이럴거면’ 이후 임상현이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봄 날씨처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임상현은 MNH엔터테인먼트 1호 발라더로, 두 장의 싱글 ‘비가 오던 밤’, ‘이럴거면’을 비롯해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OST ‘다이아몬드 보이’ 등을 가창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성 보컬리스트 임상현의 신곡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오는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발매 후에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