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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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파격 의상 입고 플라잉 요가…"♥주진모한테 혼날 듯"

기사입력 2022.03.24 21:07 / 기사수정 2022.03.24 21:0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24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라잉 요가 스냅 사진 보정본이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민혜연은 "사실 제 기준(?) 또는 남편 기준 나름 파격적인 의상들이 좀 있어서... 보정본 전부를 공개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오빠한테 혼날 듯"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혜연은 "이 정도 사진은 올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주리를 틀듯 온몸을 비틀어가며 찍었는데 자랑도 좀 해야죠"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찍고 나서 이틀이나 아파서 고생했다고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민혜연은 "해먹만 빨간 컬러인 흑백사진들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 그의 선생님과 사진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에는 발레리나 스커트로 불리는 샤 스커트를 입고 플라잉 요가를 하는 민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해먹에 거꾸로 매달린 채 완벽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말대로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에서 빨간 해먹이 두드러져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민혜연은 크롭티에 숏팬츠를 입고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해먹에 발을 걸고 유연함을 자랑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이 쭉 뻗은 다리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그는 현재 청담동에서 피부와 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민혜연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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