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여자)아이들이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여자)아이들의 'TOMBOY', 스트레이 키즈의 'MANIAC', 문빈&산하의 'WHO', 박재범의 '가나다라', 위아이의 'Too Bad'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챔피언송'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 전소연은 "네버랜드(팬클럽 명) 덕분에 행복하다"며 "과분한 사랑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기는 "1년 3개월 만에 컴백을 했다. 팬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고 밝히며 긴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아스트로(ASTRO)의 유닛 문빈&산하가 두 번째 미니 앨범 'REFUGE'로 컴백했다. 이들은 'Ghost Town(고스트 타운)' 무대를 최초 공개, 한층 더 성숙하고 딥한 감성을 보여줬다. 이어 문빈과 산하는 올 레드 패션으로 등장, 'WHO' 무대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I NEVER DIE'로 컴백했다. (여자)아이들은 화려한 프린팅의 록스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몬스타엑스 메인 보컬 기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싱글 앨범 ‘VOYAGER’을 발매한 기현은 밴드와 함께 등장해 여유와 자유로움이 물씬 느껴지는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그룹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첫 번째 미니 앨범 ‘容 : FACE’로 컴백했다. 솔라는 실크 소재 원피스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 절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위아이(WEi), 체리블렛(Cherry Bullet), 로켓펀치, NMIXX, TEMPEST(템페스트), Billlie, TAN, CRAXY(크랙시), 남승민, 류정운, 윤서령이 무대를 꾸몄다.
사진 = MBC M '쇼! 챔피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