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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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1세대 걸그룹의 소원…"억을 줘도 화장 지워주는 기계"

기사입력 2022.03.23 11:3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현실적인 소망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시간 아니 그 이상이구나. 먹지도 못하고 숨 가쁘게 일하고 들어왔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옥주현이 하루 일정을 마치고 피로를 녹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옥주현은 "귀찮아 죽겠는 일을 최대한 즐기려고 이렇게 피곤을 녹여내고 떼어내는 중"이라며 "화장 지워주고 전신까지 말끔하게 씻겨주는 기계가 시판된다면 수천만원 아니 억단위어도 살 마음이다. 그런 기계 안 나올 거니까 마음만 그렇다"라며 피로를 토로했다.

그러면서 "일단 이 대단히 귀찮은 일을 해냈다. 얼굴에 팩도 올렸다. 아 대견하다 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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