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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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러블리함으로 그려낸 로맨스 케미 (사내맞선)

기사입력 2022.03.23 09: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설인아가 '사내맞선'에서 보여준 러블리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설인아는 SBS '사내맞선'에서 신하리(김세정 분)의 절친이자 마린 그룹 진회장의 외동딸인 진영서 역을 맡아 사랑에 빠진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

차성훈(김민규)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극 초반부터 러블리함을 보여준 설인아는 지난 21, 22일 방송분에서부터 본격적인 로맨스 케미를 발산시켰다.

진영서는 차성훈(김민규 분)과의 인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서 진영서는 술에 취해 차성훈과 입을 맞췄고 밤을 함께 보냈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에 "어제 일은 없던 일로 하자"라고 말한 후 자리를 뜬 바 있다.

차성훈의 마음을 모른 채 고민에 빠져 내내 피해 다녔던 진영서는 차성훈의 진심어린 고백에 미소를 지었고 쌍방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22일 방송된 '사내맞선'에서 설인아는 귀여운 질투 연기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전 연인과 등산을 왔냐"고 귀여운 질투를 하면서 연애 과정에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진영서와 차성훈은 등산을 하다가 말다툼을 하고 길을 잃었다. 넘어져 발목을 다친 진영서가 차성훈에게 업히면서 또 다시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감성적인 진영서와 이성적인 차성훈의 케미스트리는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설인아는 사랑에 빠진 진영서 캐릭터를 몰입도 넘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상대를 향한 애정 표현부터 카리스마 있는 면모까지, 장면마다 온도 차이를 두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내맞선'의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원작인 웹툰 캐릭터를 찰떡처럼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의 러블리한 에너지로 진영서의 직진 로맨스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에 설인아의 극증 애정 전선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모이는 중이다.

한편,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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