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클론 강원래가 32년 전을 추억했다.
강원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0년 #강원래 #현진영과 와와 #SM 첫 음반 #삼성 마이마이 콘서트 #베네통 바지 #독구리 #한 달 후 현역 입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90년 12월 8일 날짜가 찍힌 사진에는 소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강원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기 전 건강했을 당시의 모습이 그리움을 더한다.
아내 김송은 "큰 키를 누가 저 각도로 찍었대?? 그래도 30년 전이니까 봐줌"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1년 혼인신고를 하고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3년 만인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사진 = 김송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