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자유부인'이 된 정순주 아나운서가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오후 정순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호. 요기 사진 맛집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자마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거울셀카를 찍는 정순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만끽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모인다.
앞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 자유부인 됐어요"라며 "주말에 맑음이 보느라 힘들었다고 쑨랑이가 친정집에 가서 자고 오라고 휴가를 줬어요 웬일이래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때문에 어제 밤부터 자유를 만끽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 JTBC3 FOX Sports에서 활동 중이다. 2020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그는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정순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