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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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日10억 기부… 지진피해 복구 동참

기사입력 2011.03.17 14:31 / 기사수정 2011.03.17 14:3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SM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생긴 일본을 돕기 위해 10억 원이란 거액을 쾌척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SM은 17일 일본 적십자사에 피해복구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S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M과 소속 연예인 일동은 일본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이 극복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연예인 일동은 일본 국민 여러분과 우리나라 교민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M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한류스타들이 다수 소속되어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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