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주시크(Joosiq)가 올해 첫 신곡으로 ‘아무래도 난’을 선보인다.
주시크는 오는 30일 새로운 더블 싱글 '아무래도 난'을 발매하고, '너를 생각해'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9월 주시크가 발매한 '너를 생각해'는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주목할 만한 남자 신인으로 떠오른 주시크가 6개월 만에 신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이번 '아무래도 난'은 타이틀곡 '아무래도 난'과 런치와의 듀엣곡인 'Yellow (옐로우)' 등 총 2곡으로 구성된 더블 싱글이다.
타이틀곡 ‘아무래도 난’은 주시크 특유의 팝 컬러감을 가진 노래로, 베이스와 드럼만으로 구성되는 훅(HOOK)이 인상적이다. 특히 ‘너를 생각해’의 뒷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시크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 앞서 공개된 ‘너를 생각해’, ‘불 좀 꺼줄래’ 뮤직비디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모델 박세림과 또 한번 연인 연기를 펼치며 뮤직비디오 세계관을 이어간다.
'아무래도 난' 외에도 주시크와 같은 소속사 식구 런치가 듀엣으로 함께한 수록곡 ‘Yellow’는 '썸'을 타고 있는 남녀가 직진을 해야 할지, 멈춰야 할지 애매모호한 상황을 노란색 신호등 불빛에 비유한 곡이다.
2022년에도 음원 파워를 이어갈 주시크의 ‘아무래도 난’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주식회사 레시피뮤직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