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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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진호·오마이걸 승희, 과학 토크쇼 '국과대표' MC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3.22 09: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호동, 이진호, 오마이걸 승희가 과학 토크쇼 ‘국과대표’의 MC로 뭉친다.
 
26일 첫 방송되는 JTBC ‘국과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과학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신개념 과학 토크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과학기술원과 함께하는 JTBC ‘국과대표’는 11가지 ‘국가 대표’ 과학 기술의 원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기초과학 분야의 숨겨진 영웅들과 차세대 과학 영재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국민MC 강호동과 코미디언 이진호, 오마이걸의 승희가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 이들은 과학기술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국민과학수사대, 일명 국과수 검증 팀으로 뭉쳤다. 특히 예능 경력 30년 차의 MC 강호동은 생애 최초로 과학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되었는데, ‘과알못(과학을 잘 알지 못하는)’의 시선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또한 강호동은 “지식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 소원이 이루어져서 좋으면서도 걱정되기도 했는데 평소에 안 쓰던 단어들을 접하고 사용하다 보니 신선한 충격이고 뇌가 젊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순발력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코미디언 이진호는 “과학 점수는 낮아도 과학을 좋아한다”며 출연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자신만의 유쾌한 분석으로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승희는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생애 첫 과학 수업에서 예상치 못한 고군분투를 벌이며 몰입도와 예능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JTBC ‘국과대표’는 26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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