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준형이 쌍꺼풀이 생긴 눈을 공개했다.
20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는… 원래… 눈이 예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쌍꺼풀이 생긴 박준형의 셀카가 담겼다. 부리부리해진 눈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사슴같은… 소같은… 착한 눈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쌍꺼풀이 생기기 시작했어… 어렸을 땐… 그렇게 생기고 싶어도 안 생기더니 지금은 아닌데"라고 밝혔다. 이어 "돈 벌었네. 자연 쌍수 성공. 이제는 쌍수 미남 두쪽이라 다행이야. 젠장 이것이 익어가는 증거일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종철이 "형 나이 들면 살이 처져서 쌍꺼풀이 생기는 거야"라고 하자 박준형은 "제길… 굳이 말 안 해도 되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개그우먼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