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가수인 '지플랫' 최환희가 공항에서 모습을 비췄다.
지난 20일 최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떠납니다 모두 안녕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환희는 공항에서 탑승 게이트를 통해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다. 갑작스레 공항에서 모습을 비춘 탓에 지인들은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는데 "해외 도피"라는 답을 남기는 등 시니컬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하지만 이내 궁금증은 풀렸다. 그의 '갓파더' KCM이 "빨리와~~~♥♥♥"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환희도 "가고 있어요~~^_^"라고 답글을 남겼기 때문에 그가 KCM을 만나러 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1세가 되는 최환희는 현재 KBS 2TV '갓파더'에서 KCM의 아들로 출연 중이다.
사진= 최환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