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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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뮤직카우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

기사입력 2022.03.21 15: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땡큐(Thank you)’로 돌아온 브레이브걸스가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땡큐’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담은 곡이다. 브레이브걸스의 진심에 팬들 역시 화답했다. ‘땡큐’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함은 물론,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안 돼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팬들을 향한 브레이브걸스의 감사 인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뮤직카우(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공유 옥션을 통해 팬들과 역주행 곡으로 유명한 ‘하이힐’의 저작인접권료를 공유하기로 밝힌 것.

‘하이힐’은 지난해 ‘롤린’과 함께 역주행 반열에 오르며,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에게 의미 있는 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이미 뮤직카우에서 ‘하이힐’에 대한 저작재산권료 공유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번에는 아티스트와 함께 공유하게 되는 ‘저작인접권료’ 옥션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특히 ‘롤린’ 역주행으로 동반 성장을 이룬 뮤직카우과 함께 이번 저작인접권료 공유를 진행하기로 결정해, 기적을 이뤄준 팬들에게 진정성 어린 보답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브걸스의 팬덤 ‘Fearless(피어레스)’는 브레이브걸스 성공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의 행보는 뮤직카우에서도 돋보이는데, 최근 진행된 데뷔곡 ‘아나요’ 옥션의 참여율은 178%를 기록했으며, 초창기 감성의 ‘비가 내리면’, ‘요즘 너’, ‘말 없이’, ‘Whatever’ 곡들에 대한 저작권료 공유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브걸스 대표 곡들의 저작권료를 ‘굿즈’처럼 소장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써, 새로운 팬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사례로 거듭나 주목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가 오랜 무명 기간을 마치고 재도약할 수 있던 건 전적으로 팬분들 덕분이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팬분들이 뮤직카우를 통해 특별한 방법으로 응원해 주시고 계신만큼,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국내외 최초 ‘저작권료 공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팬들이 뮤직카우에서 아티스트와 음악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저작권료 공유에 참여하면, 해당 수익으로 아티스트는 더 좋은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건강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요즘 많은 팬들이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를 통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고 자신의 팬심을 전하고 있다.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많은 K팝 팬 그리고 아티스트 분들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문화의 장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창작 및 제작자들이 음악을 선보이고 그 과정에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음악의 더 큰 가치와 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보유하게 된 참여자들은 해당 곡이 각종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많이 이용됨에 따라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받게 된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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