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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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동반 기자회견 안 한다…"서로에 집중할 것"

기사입력 2022.03.21 11:4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국경과 시간을 추월해 부부의 연을 맺은 구준엽과 서희원(쉬시위안)이 공동 기자회견이 아닌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20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서희원 측 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구준엽과 서희원이)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구준엽과 서희원이 격리 해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관계자는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만감이 교차하고, 다른 부부처럼 소중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어떻게 살지, 어떻게 정상의 삶으로 돌아갈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구준엽과 서희원은) 언론 보도에 치우치지 않고 서로하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이달 초 20년 전 교제한 바 있는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떠났으며 10일 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서희원 자택을 찾아 20년 만에 재회했다. 구준엽은 앞으로 7일 간 자율격리를 이어간다.

사진=구준엽, 서희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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