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테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후에 #테니스 레슨있어요. 연습용이 아닌 나의 라켓 구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형택님이 저 두번째 레슨보고 잘한다고 했습니다"라며 "나달이 볼 때까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SBS 건물 앞 포토존에서 테니스 라켓을 가방에 꽂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독보적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그의 깔끔한 옷차림과 테니스 라켓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김영철은 최근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