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수퍼 소닉2'(감독 제프 파울러)가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대결 스토리의 레벨업 포인트를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파워를 가진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천재 악당 로보트닉 등 오리지널 캐릭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전편 쿠키영상에서 잠깐 등장한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뺏은 테일즈는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다. 여기에 소닉에 대적하는 새로운 빌런이자 강력한 파워 펀치를 가진 너클즈까지 합세해 더 다채로운 스토리와 화려해진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속편은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던 로보트닉과 함께, 소닉과 강렬한 대립을 이루는 너클즈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를 다룬다. 이에 '수퍼 소닉2'의 확장된 세계관을 스크린에서 스펙터클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수퍼 소닉2'는 새롭게 등장하는 너클즈가 수호하는 그린 에메랄드의 숨겨진 신비한 힘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화려하고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수퍼 소닉2'에서 가장 관심을 집중시키는 캐릭터 너클즈는 소닉의 스피드와 겨룰 수 있는 파워를 지닌 캐릭터로 마블의 '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에서 헤임달 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했다.
특히 이드리스 엘바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강렬한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수퍼 소닉2'에서 소닉을 위협할 강력한 빌런 ‘너클즈’의 독보적인 존재감 과시할 예정이다.
또 천재 악당 로보트닉 역의 짐 캐리는 특유의 코믹하고 유쾌한 웃음 뒤에 숨겨진 파괴적인 광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한껏 불어넣을 예정이다. 표정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짐 캐리가 연기한 로보트닉은 세상을 정복하려는 야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는데, 짐 캐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은 최강 빌런들에 맞선 소닉의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수퍼 소닉2'는 4월 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