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56

영국 VAAC, 한국 포함된 지역 '방사능 경보'

기사입력 2011.03.17 05: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폭발사고로 인해, 한국 및 4개국 상공에서 방사능 위험 경고가 발령됐다.

16일 영국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VAAC(화산재예보센터)가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등 5개국을 포함한 10개 지역에 방사능 경보를 내렸다. 적용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체는 화산 관측, 위성 이미지, 비행 보고 등을 통한 정보를 수집한 뒤, 미래 동향 등을 예측한다.

세계 각국에 9개의 VAAC 기관이 있으며, 이들은 각국의 주요 기구들과 연결되어 있다.

일본 VAAC의 경우 일본 기상청과 연계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정부당국 및 주요 기관은 국내에 방사능 낙진 피해 루머는 유언비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사진 ⓒ 일본 VAAC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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