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가게 폐업 위기?…"매출 0원에 적자 상태"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적자가 심한 매장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 셰프는 “매출을 0원 찍은 매장이 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정호영은 "다른 매장은 장사가 되는데 유독 연희동 매장만 하루 종일 손님이 한 분도 안 오시는 날도 있고 오셔도 1~2팀 오셔서 계속 적자 상태다"고 밝혔다.

0이라는 숫자가 찍히는 것이 스스로 부끄러웠다는 정호영은 "제가 가서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으니까 0팀이 생긴다"고 말했다.

장사가 잘될 때는 최고 월 매출 5000만 원까지 나온 가게라 정호영은 적자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의아해했다.

정호영은 "임대료에 재료비 인건비까지 하면 적자가 심각하다"며 "여러 가지 고민으로 잠을 못 잘 때도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