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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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제, '격리 해제' 구준엽 '빙빙빙' 커버…유쾌한 처제의 춤사위

기사입력 2022.03.20 13: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만의 배우 겸 방송인 서희제가 형부 구준엽의 자가격리 해제를 축하했다.

서희제는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부, 작은 처제가 춤으로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희제는 머리에 비닐을 두건처럼 쓴 채 흰색 트레이닝복을 걸쳐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쓰고 형부 구준엽을 오마주한 그는 클론의 '빙빙빙'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혼신의 안무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서희제의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갔다.

형부를 맞이하기 위해 남다른 센스를 선보인 그에게 네티즌들은 "아니 왜 머리에 비닐을ㅋㅋㅋㅋㅋ", "입담도 좋으시더니 유쾌하게 사시네ㅋㅋㅋㅋㅋ", "동상이몽 나오면 같이 나와주길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서희제는 서희원의 막내동생으로,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서희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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