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탈락자 공개?…매니저 스케줄로 유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주말 예능 '일밤 - 나는 가수다'의 첫 탈락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각 가수들의 매니저인 개그맨들의 스케줄로 탈락자를 유추해내고 있다.

최근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A의 탈락을 우려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로 서로 의견을 공유하다 A는 탈락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유는 A의 매니저를 담당하는 개그맨 B가 최근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스케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가수와 개그맨이 한팀이 돼 가수가 탈락하면 개그맨도 가수와 동반하차 해야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그맨의 스케줄로 가수들의 탈락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

한편, 첫 탈락자는 지난 2월 28일 녹화에서 탄생했다. 김영희 PD는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첫 탈락자가 나왔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는 13일 방송에서 가수들에게 첫 미션 곡을 지정, 연습하게 했다. 오는 20일 방송에서 그 첫 탈락자가 공개된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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