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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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못 해 미안"…장영란, 주말에도 출근한 ♥한창과 달달 일상

기사입력 2022.03.19 17:10 / 기사수정 2022.03.19 17: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영란이 남편과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와인 한 잔 하고 그대로 냅두고 자버린 너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한창은 "잘 도착해서 진료 준비 완료. 울 이쁘니 설거지 못해서 미안해… 아침에 보니 미안할 따름 ㅠㅠ 사랑해요 내 사랑"이라며 장영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득 쌓인 설거지를 공개한 장영란은 "비글남매 아침밥 먹이니 개수대가 넘친다. 설거지 정도야 거뜬히 합니다요. 힘내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 조금만 더 버텨 보아요"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한창은 다니던 병원을 퇴사하고 자신의 병원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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