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철부대원들의 처절한 격돌이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측은 두 번째 탈락 부대가 결정되는 미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철부대원들의 간절함이 담긴 5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강철부대2’ 4회에서는 본격적인 팀 탈락 미션에 앞서 강력한 베네핏 ‘자동 진출권’이 걸린 사전 미션 ‘실탄 사격’이 진행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실탄 사격 현장 속 강철부대원들의 거침없는 사격 실력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각 부대의 명예를 지키고자 온몸을 내던진 강철부대원들의 치열한 대격돌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다.
어둠이 내려앉은 야심한 시각, 의문의 건물에 도달한 강철부대원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서려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마스터 최영재는 두 번째 팀 탈락 미션 ‘대테러 OOO’의 정체를 공개,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강청명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또한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 정호근은 “진짜 압살할 자신 있습니다”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미션이 시작되자 사다리를 들고 신속히 건물로 침투해 재빠르게 총을 장전하는 강철부대원들의 긴박한 모습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영상 말미, 강철부대원들은 다급한 무전과 함께 쉴 틈 없이 건물을 뛰어다니는가 하면, 건물 사이를 건너기 위해 외줄에 매달려 있어 예측 불가한 현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이들이 맞닥뜨린 압도적인 스케일의 두 번째 팀 탈락 미션은 무엇인지, 두 번째 탈락 부대는 어느 곳이 될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철부대2’는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SKY채널, 채널A '강철부대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