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매니저가 본업인 트레이너로 돌아간다.
19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길 모습이 그려진다.
홍현희와 천상의 먹방 케미스트리를 자랑해온 황정철 매니저가 본업으로 돌아간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홍현희 일을 도와줬던 그가 본업인 헬스 트레이너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그는 입사 초반 홍현희에게 스파르타 다이어트 케어를 해오다가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내려놓은 먹부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코로나로 (트레이너) 업계가 어려울 때 현희 누나가 3~6개월 정도 같이 해보자고 해서 매니저를 시작했는데, 누나와 합이 잘 맞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 더 늦기 전에 (본업으로) 돌아가려 한다"라고 털어놓아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 홍현희의 시매부 천뚱은 매니저를 위한 서프라이즈 먹방 파티를 준비한다. 이들은 그간 매니저와 찰떡 먹방 호흡을 맞춰왔기에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을 기념해 어떤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 와중에 정체불명의 케이크를 만드는 제이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길을 장식할 먹방 메뉴는 무엇일지, 이에 대한 매니저의 반응은 또 어땠을지 주목된다.
홍현희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길 풍경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1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