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작아작' 케이와 엑시가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인다.
18일 공개되는 블렌딩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작사 아이돌 작곡'(이하 '아작아작')에서는 케이(Kei)와 엑시(EXY)가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음악적 영감을 받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폭풍 먹방을 즐기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게 된 것.
앞서 어색하지만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케이와 엑시는 짧은 대화를 통해 음식 취향부터 다소 특이한 영화 취향까지 서로 닮았다는 걸 확인한다. 한층 친해진 두 사람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 각자의 애창곡을 함께 부르는 등 감성과 흥 사이를 넘나드는 시간을 보낸다.
한나절 만에 절친이 된 케이와 엑시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럽고 색다른 매력 또한 발산한다.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케이는 힘든 감정을 느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놓기도 하고, 털털하고 쿨한 매력의 엑시는 요리계의 '마이너스의 손'에 등극하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봄 시즌 송 음원 합작 프로젝트 '아작아작'은 1화 공개 이후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의 케이와 '만능캐' 엑시가 함께 선보일 음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봄빛 케미스트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작아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
사진=블렌딩(VLENDING)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