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전원주가 복권을 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내가 복권을 사는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복권을 한 번도 산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다 아실 거다. 전원주는 한 번 돈주머니가 닫히면 안 열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노력해야 (돈이) 생긴다는 걸 안다. 복권은 노력 없이 생기는 거 아니냐.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대가가 들어오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남들은 코로나 때문에 일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이 짧은 다리로 하루도 쉬지 않고 뛰어 다닌다. 왜 이렇게 하냐고 하면, 열심히 노력하면 얻는 대가가 돈인데 (열심히 하면) 이것이 쉽게 나가지 않는다"며 "힘들게 벌어야 아끼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