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삼국지워'의 시즌2가 시작됐다.
17일 아카소어게임즈(ACS GAMES CO.,LTD, 대표 이청)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워(삼국지WAR)’의 시즌 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2 업데이트에서는 SP 무장 황월영, 마운록을 비롯해 공손찬, 정욱, 노식, 마등, 주태, 진궁, 학소, 고순 등 총 10종의 캐릭터가 추가됐다.
또한 보병, 창병, 기병, 궁병에서 신규 병종을 16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모략을 활용한 다양한 전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전쟁에서 승리 시 자원을 획득하고, 무장 체력 및 빠른 징병, 빠른 요새 건설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유협 시스템이 추가됐다.
유협 시스템은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콘텐츠로, 시즌 9단계 이상과 당양, 평춘, 헌원, 성부, 포판, 양평, 산관, 연진 중 성지 하나를 점령한 이용자만 가입할 수 있다.
시즌 2는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위해 총 2개의 통합 서버에서 오는 17일 진행되며, 신규 유저들을 위해 오후 7시 S32 서버 화소적벽이 열릴 예정이다. 시즌 1 결산 보상은 시즌 2 진입 시 우편으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고급 무기를 단조하고 무장에게 착용한 스크린샷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템을 보상한다.
아울러 오는 23일까지 ‘주군님의 시즌2 무장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고, 참여 인원 200명을 돌파하면 주옥과 스킬 포인트 등이 담긴 공용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카소어게임즈는 새 시즌의 적응을 돕기 위해 공식 카페에서 추천 주군 무장과 전역 진도 활용법 등 게임 가이드를 소개했다.
사진=아카소어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