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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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이규형 "손호준과 호흡? 엉망진창" (ft. 자동차)

기사입력 2022.03.17 11:4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텔라' 이규형이 손호준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이날 이규형은 "권수경 감독님이 연출하고, 허성태 씨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끌렸다. 그런데 주연이 손호준이라고 해서 살짝 고민했다"며 농담을 전했다.

그는 "손호준 씨와의 호흡은 엉망진창이었다. 이 친구가 자동차하고만 연기하더니 연기가 경직되어 있더라. 사람과 연기하는 데 어색함을 느끼고 기계적인 연기를 하더라"면서도 "농담이고 너무 좋았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에 손호준은 "규형이 형이 애드리브를 너무 잘 받아주신다. 재밌게 잘 만들어주셔서 형 덕분에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는 4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CJ CG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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