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별똥별’ 이성경-김영대-윤종훈-김윤혜-박소진-이정신의 ‘6인 단체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을 연출한 이수현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실제 매니지먼트사에서 오랜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 최연수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로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별똥별’의 주역 이성경-김영대-윤종훈-김윤혜-박소진-이정신의 모습을 한데 모은 6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이성경은 후킹의 여왕이자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김영대는 별 중의 별 ‘완전무결 슈퍼스타’ 공태성 역을, 윤종훈은 매니저계의 유니콘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 역을 맡았다.
또한 김윤혜는 경호원 출신 열혈 매니저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 역을, 박소진은 현생에 찌든 팩트 폭격러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 역을, 이정신은 영앤리치 톨앤핸섬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으로 분해 연예계 최전선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재기발랄하게 담아낼 예정.
공개된 포스터는 가장 먼저 ‘별 중의 별’ 김영대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 이성경-윤종훈-김윤혜-박소진-이정신의 대비되는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전방에 위치한 김영대가 당당하고 젠틀한 미소로 톱스타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와중에, 김영대의 뒤에 선 이성경-윤종훈-김윤혜-박소진-이정신의 표정에서는 저마다의 근심 걱정거리들이 한가득인 것.
특히 입술을 질끈 깨문 채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홍보팀장’ 이성경의 표정은 녹록지 않은 밥벌이 라이프를 투영,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한다. 나아가 ‘별의 별 꼴 다 보는 그들의 별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카피는 ‘별똥별’이 담아낼 리얼하고 다이내믹한 현장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6인방이 서 있는 구도 역시 흥미롭다. 이성경-김영대-윤종훈-김윤혜-박소진-이정신의 위치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커다란 별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
이에 극중 6인방이 얽히고 설키며 만들어낼 ‘별난 관계성’들과 ‘별의 별 에피소드’들에 궁금증이 싹튼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타를 빛내는 이들로 인해 비로소 완전한 ‘별’이 탄생하는 연예계 최전선, 그 속에서 진짜 빛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별똥별’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별똥별’은 4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별똥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