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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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얼굴 권태기→거울 보기 싫어…연예계 진출? 부담감 걱정돼"

기사입력 2022.03.16 22:28 / 기사수정 2022.03.16 22:2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연예계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뭐 먹고 예쁘냐'는 물음에 "안 예쁘다. 요즘 얼태기(얼굴 권태기)가 제대로 와서 거울을 보기도 싫고 셀카를 찍는 것도 싫다. 사진이 잘 안 올라오는 이유다"라고 답했다.

'남자친구와 사귄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반 년 정도 되어간다"라고 알린 최준희는 '배우로 진로를 정한 거냐'는 물음에는 "아직 잘 모르겠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연예계에 진출했을 때 앞으로 느끼게 될 그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한 팬이 "이제 스테로이드는 완전 끊으신 거냐"라고 묻자 최준희는 "그냥 제가 조절해 가면서 끊었다.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너무 괜찮다"라고 밝혔다. 이어 "90kg대에서 60kg대로 오는 데 두 달 반 정도가 걸렸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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