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임재혁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살짝 놀랐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재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지우학' 이후 번화가 나가보셨냐"라며 물었고, "최근에 얼마 전에 장례식장에 갈 일이 있었다. 거기서 5~60대 아버님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 구석에서 사인을 했다. 한 분이 '오징어 게임' 잘 봤다고"라며 털어놨다.
또 임재혁은 "75kg을 유지하다가 감독님이 '덩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32kg을 증량했다. 108kg 찍었던 것 같다.
유재석은 "어떻게 살을 찌웠냐"라며 놀랐고, 임재혁은 "탄수화물이 살찌는 데 최고니까 무조건 기름진 거. 짜장면 두 그릇씩 시켜서 밥까지 비벼 먹었다. 하루에 4~5끼를 먹고 야식까지 먹었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