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뉴스데스크'의 성장경 앵커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진행자가 임시 교체됐다.
16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장경 앵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기간 동안 김경호 앵커가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전날인 15일 'MBC 뉴스데스크'는 코로나19 선제 대응 차원에서 성장경 앵커 대신 김경호 앵커가 나서 이재은 아나운서와 호흡했다.
성장경 앵커는 1995년 MBC에 입사해 '시사매거진 2580' 부장, 사회정책팀장, '뉴스외전' 앵커 등을 거쳤다. 탐사기획 에디터 겸 '스트레이트'를 진행했고 스포츠국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왔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