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윤하가 신비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윤하는 지난 14일과 16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윤하는 반짝이는 페이스 큐빅과 독특한 네일 장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보라색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눈동자와 같은 빛깔의 헤어스타일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구와 달이 묘하게 섞인 듯한 행성 표면에 앉아 우주 요정 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처럼 독보적인 아우라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되며 윤하가 들고 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6집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수록된 11개 트랙에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총망라한 앨범이다.
그중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살별'과 'Black hole(블랙홀)'까지 총 세 개의 신곡은 윤하가 작사, 작곡을 맡아 앨범의 스토리를 완성했다.
한편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그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들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