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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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 "광명 집 팔았는데…1억원 이상 올랐을 것" (노는언니2)[종합]

기사입력 2022.03.15 22: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노는언니2' 한유미가 이사갈 집 구하기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전 배구선수 한유미가 엄마와 함께 서울 집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영상을 보기 전 박세리는 "유미가 찾는 집의 조건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한유미는 "(샵과 가까운) 강남권과 조금이라도 가까웠으면 좋겠고, 그 다음은 무조건 주차다. 또 집 주변에 편의시설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산을 묻자 한유미는 "5억에서 7억원 사이"라고 답했지만 이내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유미의 매물 찾기가 공개됐다. 한유미가 어머니와 찾은 첫 번째 집은 광진구의 오피스텔이었다. 한유미가 다니는 샵과의 거리도 가까웠고, 역과도 가까워 위치는 합격이었다. 



집 내부는 신축답게 깔끔했다. 수납 공간도 많고, 빌트인된 옵션 가전들도 있었다. 1층에 있는 방은 너무 작아 어머니는 실망한 눈치였다. 이에 한유미는 드레스룸으로 쓸 것이라고 말하며 "침대는 위에 놔야지"라고 이야기, 복층 구조의 집에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서울 시티 뷰를 자랑하는 테라스도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복층을 보기 위해 올라갔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자 천장이 낮은 복층 공간이 나왔다. 큰 키의 한유미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구조였다. 한유미는 계속해서 고민했다. 해당 집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200만원이었다. 이에 어머니는 "50만원도 아깝다. 1년이면 얼마냐"며 놀랐다. 

다음 매물을 보기 위해 이동하면서 한유미는 어머니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한유미는 "예전에 광명에 집 샀던 거 괜히 팔았다. 1억 이상 올랐을 거다"라며 후회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래도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집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유미는 "서울에 집이 이렇게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 거냐"며 한숨 쉬었다.

사진=E채널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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