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지구인 더 하우스' 초아가 캠핑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15일 첫 방송된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에는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최근 관심사를 묻자 "혼자 사는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배달하면 플라스틱이 너무 많이 나온다. 지구 환경 부분에 생각이 든다. 죄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이에 초아는 "얼마 전에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도 했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초아는 "처음엔 유행처럼 번져서 시작했는데 한 번 해봤는데 뿌듯해서 오늘 환경 꿀팁 많이 알려주신다고 해서 배우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도시와 농촌을 병행한 '듀얼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 중 김창옥이 분당과 제주도를 오가며 듀얼라이프를 즐긴다고 했다.
초아에게도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느냐 묻자 그는 "휴식기를 가질 때 부모님이 계신 지방에 내려가 지냈었는데 좋았다"며 "바쁜 생활을 하다가 한적함을 느끼니까 편안했다. 요즘에는 캠핑카도 구입을 해서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