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2022년 3월 14일은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한지 2주년 되는 의미 있는 날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부산 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부산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이하 남·수·해)를 주축으로 모인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그들은 지난해 808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3년간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약정한 바 있다. 이에 부산에서 연예인 팬클럽 최초로 나눔리더스클럽(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11호)에 가입했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으로부터 받았던 치유와 힐링을 ‘기부’를 통해 힘든 이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의 많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경북 강원 등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그 허탈한 마음을 다 채워 드리지는 못하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임영웅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2주년인 올해 봄에 발매될 그의 정규앨범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다”라며 임영웅의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