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성 아이돌과 연예인이 총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웅호걸'의 폐지가 결정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영웅호걸'이 오는 4월 말 방송을 끝으로 폐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마지막 녹화일까지 고지한 상태다.
영웅호걸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제 자리도 잡고 잘하고 있는데 왜 폐지하나", "영웅호걸 폐지 결사반대!" 등 네티즌들의 항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2010년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영웅호걸은 맏언니 노사연을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유인나, 정가은, '애프터스쿨' 가희, 서인영, 이진, 신봉선, 홍수아, 정가은, '티아라' 지연, 아이유, '카라' 니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영웅호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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