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1군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15일 “1군 선수 4명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 선수들은 이날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양성으로 확진됐다.
키움은 전날인 14일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선수단 내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LG 선수 중에서도 14일 시범경기 후 신속항원검사 양성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