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대학교 입학식이 열린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대구대학교 라팍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라이온즈의 파트너인 대구대학교와의 협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먼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이 라팍에 모여 라팍 투어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역사관과 그라운드 등을 방문한다. 진행은 김상헌 응원단장이 맡는다.
이어서 그라운드에서 입학식이 열린다. 대구대학교 최성규 부총장의 환영사를 진행한 뒤, 입학증서 전달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서 원태인, 이승현(54번)이 선수 대표로 입학증을 받는다.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대학교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