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최예슬이 남편 지오와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즐겼다.
최예슬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예부부 제주살이. 여보 고마워. 내가 좋아하는 노란 장미에 모나리자 사탕 맛있게 잘 먹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은가누보다 응가 잘 누는 지오 여친인 게 더 좋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지오가 최예슬에게 선물한 꽃다발과 사탕이 담겨 있다.
최예슬은 또 지오와 나눈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예슬이 '은가누가 내 남자친구인 꿈을 꿨다'고 하자 지오는 '미안. 내가 든든한 사람이 될게'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2019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최예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