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동국이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는 출연진들이 아빠로서 서운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민은 "진종오 선수가 민하에게 저랑 똑같은 소리를 하더라"라며 "딸에게 어제는 뭐 했는지 오늘은 어떻게 할지에 대해 생각하라고 전했었는데 귓등으로도 안 들었었다. 근데 (진종오의 말은) 웃으면서 받아들이더라. 이럴 수 있나?"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형택은 이에 "옆집 사람이 얘기를 해줘도 그건 듣는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이동국은 "재시, 재아, 아내랑 저랑 단톡방이 있다"라며 "활발하게 소통을 하다가 어느 순간 뜸했다. 알고보니 저만 빼고 세 명이서 단톡방을 만들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더라. 심지어는 아직까지 1이 떠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