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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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다른 어드벤처'…'수퍼 소닉2', 4월 6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2.03.14 18:12 / 기사수정 2022.03.14 18: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영화 '수퍼 소닉2'(감독 제프 파울러)가 4월 6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소닉을 상징하는 블루와 너클즈의 레드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소닉과 대결에서 패하고 다른 행성으로 쫓겨났던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던 로보트닉과 함께 나타난 레드 컬러의 너클즈는 소닉의 빠른 스피드만큼이나 강력한 펀치 파워로 불꽃 튀는 대결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꼬리를 갖고 있는 귀여운 비주얼의 테일즈는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특히 '수퍼 소닉2'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초특급 히어로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냈던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파격적이고 강렬한 천재악당 로보트닉으로 변신한 짐 캐리, 소닉의 매력적인 인간 친구 톰 역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이 환상의 싱크로율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홉스&쇼',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선보였던 이드리스 엘바가 소닉의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아 궁금증을 높인다.

'수퍼 소닉2'는 4월 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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