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문빈&산하(ASTRO)가 비현실적 유닛 활동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문빈&산하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REFUGE'(레퓨지)를 발매하고 유닛 컴백 활동에 나선다.
'레퓨지'는 더 딥하고 성숙해진 문빈&산하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문빈&산하는 타이틀곡 'WHO'(후)를 비롯한 완성도 높은 총 5곡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는 면모를 보여주며 진정한 '고막 히어로'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문빈&산하는 '레퓨지'에서 직접 악을 소멸하고 달래주는 '선택받은 자'로 돌아온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모두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워주는 '만인의 구원자', 누구나 기대어 쉴 수 있는 모두의 '은신처'로서 콘셉츄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에 두 사람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달 선공개된 'Ghost Town'(고스트 타운)의 스토리가 이번 '레퓨지'의 에필로그 역할을 겸한 만큼 본편 스토리 텔링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레퓨지' 피지컬 앨범은 'THE EAST'(더 이스트)와 'THE WEST'(더 웨스트) 등 2종으로 발매된다. 이는 콘셉트 포토 버전명으로도 사용되는 등 새로운 콘셉트와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 문빈&산하는 '더 이스트'의 동양적인 분위기, '더 웨스트'의 서양적인 무드를 모두 완벽 소화하고 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이 오는 15일 베일을 벗을 풀 버전에서 어떤 반전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특히 '더 이스트' 버전 콘셉트 포토에는 한복을 활용한 의상은 물론, 자수와 베일 등의 디테일로 매력을 더했고, '더 웨스트' 버전에는 사제복 착장부터 핑거 액세서리와 페이스 체인 등 색다른 장신구도 활용돼 이들이 '레퓨지'로 보여줄 색다른 비주얼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은 아스트로에서 문빈은 메인댄서, 윤산하는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연기, 예능, 광고, 음악 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문빈&산하는 자신들만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 및 무대 매너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 '레퓨지'에도 7년차 문빈&산하의 내공이 가득 담길 전망이다.
문빈&산하의 '레퓨지'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판타지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