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블랙 앤 화이트 비주얼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라이트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DAYDREAM (데이드림)'의 'BEFORE THE DREAM (비포 더 드림)' 버전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주 '비포 더 드림'부터 'IN THE DREAM (인 더 드림)'과 'AFTER THE DREAM (애프터 더 드림)'까지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하이라이트가 또 하나의 '비포 더 드림' 컷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미로 같은 공간 속 네 멤버의 댄디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레일러에도 등장한 미로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도 꿈을 꾸기 전 하이라이트의 공허함과 혼란을 나타냈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아련한 무드를 예고했다.
'데이드림'은 하이라이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완전체 앨범 'The Blowing (더 블로잉)' 때보다 한층 성숙해진 하이라이트의 목소리, 음악,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와 팬들이 함께 꾸는 꿈이 이번 '데이드림'의 시작점이 됐다.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데이드림'을 포함해 완성도 높은 곡들로 이번에도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트는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티징 콘텐츠에도 각별한 진심을 담아내며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더 많은 티징 콘텐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하이라이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데이드림'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어라운드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