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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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주려 했는데"...나인우, 딘딘 대신 물벼락 맞고 '당황' (1박 2일)

기사입력 2022.03.13 18: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딘딘 대신 물벼락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딘딘 대신 물벼락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인우는 딘딘, 라비와 함께 가사 외우기 미션에 도전하던 중 일부 구간까지 맞히며 식혜 획득에 성공했다. 딘딘은 식혜를 들고 형들이 들어간 방 앞에서 약을 올렸다.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은 안 그래도 더워서 힘든데 딘딘이 놀리기까지 하자 또 오면 물을 뿌리기로 했다. 이에 문세윤과 김종민이 딘딘을 불렀고 문이 열렸다.

연정훈은 문이 열리자마자 물을 뿌렸다. 그런데 딘딘이 아니라 나인우가 앉아 있었다. 나인우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얼굴이었다. 김종민은 "딘딘을 불렀는데 왜 네가 왔느냐"고 했다. 문세윤은 미안하다고 했다.

나인우는 물벼락을 맞은 채 돌아와 "진짜 식혜 주려고 했는데 맞았다"고 얘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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