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배, 박주미 모녀 놀이동산 데이트 등장 "결혼하고 싶어" (결사곡3)[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와 부배가 충격의 프러포즈 엔딩 이후 더 깜짝 놀랄 직진 대시를 선보인다.

지난 12일 방송된 5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 분)의 비명에 마음을 빼앗긴 서동마(부배)가 남가빈(임혜영)과 파혼한 뒤 사피영을 찾았고, 사피영에게 돌직구 프러포즈를 건넸다.

이와 관련 박주미와 부배의 '윙크 왕자의 직진 대시' 투샷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사피영과 지아(박서경)의 놀이동산 데이트에 서동마가 깜짝 등장해 비밀리에 직진 대시를 펼치는 상황. 


오랜만의 모녀 데이트에 신난 사피영은 연신 밝은 얼굴로 지아와 놀이동산을 즐긴다. 하지만 이내 근처에서 해적 코스프레를 하고 지켜보고 있는 서동마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다. 더욱이 눈이 마주친 서동마는 안대를 벗고 상큼한 윙크를 전한다.

제작진 측은 "비명을 발화점으로 서동마의 마음이 점차 끓어오를 것이다.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강조한 박주미와 부배의 중요한 장면이 오늘(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며 기대를 높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지담 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