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음악 자부심이 담긴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매 컴백마다 신보 수록곡을 소개하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영상을 오픈했다.
해당 콘텐츠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0시 업로드된 'Stray Kids 'ODDINARY' UNVEIL : TRACK 2 "Lonely St."'(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 언베일 : 트랙 2 "론리 스트리트")는 공개 당일 오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스트레이 키즈의 신작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실감케 했다.
13일 0시에는 '거미줄', 'Lonely St.'에 이어 세 번째 'UNVEIL : TRACK'이자 신곡 '땡'의 티저 영상을 오픈하고 분위기를 달궜다.
공개된 영상은 신문을 읽는 방찬의 모습으로 시작해 사격 연습, 작전 계획 등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로 구성됐다. 악당들에게 굴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은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묵직한 힙합 비트 위 "전방에 큰 함성 소리로 'FREEZE' 땡"이라는 패기 넘치는 가사로 정점을 찍으며 신곡 '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타이틀곡 'MANIAC'은 '마라맛 음악'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한 쓰리라차와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의기투합한 노래다. 세상이 정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과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다채로운 조화를 이뤘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웰메이드 미니 앨범 'ODDINARY' 및 타이틀곡 'MANIAC'을 발매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