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선발 출격해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는 13승 8무 7패로 5위, 토트넘은 14승 3무 9패로 7위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3를 구성한다. 윙백엔 맷 도허티와 세르히오 레길론이 출격하고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지킨다. 최전방은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이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맨유와 4위권 경쟁을 위한 운명의 한판을 치른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맨유와 기복이 있는 토트넘 중 승리 팀은 4위 아스널과 경쟁할 수 있는 승점으로 올라서게 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