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정훈희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의 디바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56년 차 정훈희는 "옛날에 쇼 끝나고 나가면 남자들 손이 막 들어온다. 그러면 (임)희숙이 뒤에 숨어서 007 가방으로 남자들 정강이를 팍 때리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국제 가요제 수상만 여섯 번인 정훈희는 "이제는 이 기록을 깰 사람이 없다. 이제는 국제가요제가 없다. 제가 최초, 최다 수상자인 거다. 영원히 남는 기록이다"라고 뿌듯해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