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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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설마 구구단 못외워서?' 귀여운 예능 준비 화제

기사입력 2011.03.15 17:54 / 기사수정 2011.03.15 17:5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엄태웅이 예능을 위해 구구단표를 핸드폰에 넣어 다니는 것이 공개되 화제다.
 
한 블로거는 엄태웅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엄태웅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공개했다. 블로거가 공개한 사진에는 엄태웅의 휴대전화 속 구구단표 인증샷과 그 뒤에 해맑게 웃고 있는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새 멤버로 투입된 엄태웅은 지난 7일 방송에서 '구구단 블랙홀'로 멤버들에게 면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구구단 연습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강호동은 "김종민의 브레인을 빛내주는 브레인이다"며 "생각보다 너무 떨어지는데?"라며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태웅의 팬들은 스마트폰용 구구단 게임 어플을 추천하고 구구단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구구단 비법을 전수했다.
 
그중 한 팬은 출력해서 볼 수 있게 구구단표를 올리기도 했다.
 
팬들은 "팬들이랑 친해 보여 좋다", "퍼간다고 말하고 가져간 것 맞나? 불펌 아님?", "깔끔한 구구단표 고르느라 고생했는데 핸드폰에 저장해 다닐 줄이야"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엄태웅 ⓒ 블로그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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