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의 반려견 두부의 순산을 알렸다.
11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부가 예쁜 아가들 넷을 순산했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다. 저마다 다른 색깔의 목 띠를 두른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성시경은 "딸 딸 아들 딸, 연두 순두 호두 자두"라고 이름을 부르며 "너무 고생했을 거 같아 괜히 눈물 나네 아가들 젖 주며 고깃국 먹고 잘 쉬고 있다. 우리 두부 회복하면 라방 때 초대해서 인사 나눕시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새 생명 #핑크핑크 #심장 쪼임 #엄마 두부'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시경은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KBS 2TV '백종원클라쓰'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